[뉴스] 에코프로, '청년희망ON' 3000개 일자리 위해 "대학가 찾겠다"
2022.02.25
에코프로그룹이 배터리 우수 연구인재 채용을 위해 대학들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약속한 3000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교류와 연구개발(R&D) 인재발굴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23일 권경중 세종대 교수, 박상혁·정은혜 서울대 교수 등이 경북 포항의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를 방문해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과 수산화리튬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에코프로그룹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이번 만남에 앞서 성균관대, 건국대, 한양대, 서울산업기술대 등 10여개 국내 대학원 연구시설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학계와의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인재를 발굴할 방침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올 초 '청년희망ON' 프로젝트를 통해 약속한 향후 3년간 3000개 일자리 가운데 R&D 인력도 상당수 포함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우수 대학 및 연구실과의 산학 소통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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