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지News&Notice

홍보간행물

뉴스&공지News&Notice

[뉴스]에코프로, 인니 BNSI 제련소 핵심 설비 반입 2026.07.23

 

- 니켈 제련 핵심 반응기 입고식 개최연내 제련 공장 완공 및 내년 2분기 본격 가동

-  한국, 인니, 중국 3개국 협력 모델인 BNSI 제련소인니 정부 제련소 일대 보세구역 지정

 

에코프로 그룹이 대주주로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BNSI 제련소가 광석에서 니켈을 분리하는 핵심 설비인 반응기(Autoclave)’를 반입하는 등 연내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BNSI 제련소 건설 현장에서 반응기 입고식 행사 ‘BNSI Autoclave Delivery Ceremony’ 22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반응기 입고식 행사에 맞춰 BNSI 제련소 일대를보세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설비, 원료, 부자재 등 각종 원부자재 수출입 시 통관 및 세무 절차가 간소화돼 제련소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반응기 입고식 행사에는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와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를 비롯해 윤순구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 등 한국 측 인사들과 로산 페르카사 로에슬라니(Rosan Perkasa Roeslani)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겸 다난타라 최고경영자(CEO), 마루에프 샴수에딘(Maroef Sjamsoeddin) MIND ID 대표이사, 베르나르두스 이르만토(Bernardus Irmanto) PTVI(PT Vale Indonesia) 대표이사 겸 CEO 등 인도네시아 측 고위 관계자, 허개화 GEM 창업자 겸 회장 등 중국 측 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연산 9만 톤의 니켈을 생산할 BNSI 제련소에는 기당 3만 톤 캐파의 반응기 3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2기가 입고됐으며 나머지 1기는 9월 입고될 예정이다. 반응기 3기가 설치되면 제련소 가동에 필요한 핵심 설비들이 갖춰져 제련소는 빠르면 올해 말 준공 및 시험생산을 거쳐 내년 2분기 본격 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BNSI 제련소, 한국·인도네시아, 중국 합작 통해 글로벌 니켈 공급망 구축 이정표가 될 듯

 

이날 반응기 입고식 행사를 개최한 BNSI 제련소는 에코프로가 지분 39%를 보유해 대주주로 참여하고,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기업 PTVI 30%, 중국 GEM 21% 등이 참여한 합작 프로젝트다. 나머지 10% 지분은 인도네시아 국부펀드를 비롯한 전략적 투자자들과 투자를 협의 중이다.

 

이에 따라 BNSI에서 생산되는 니켈은 해외우려기관(FEOC) 관련 규제에 대응 가능한 Non-PFE(비금지외국기관) 원료로 분류된다.

삼원계 양극재의 본질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재료비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니켈 원가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에코프로 그룹은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2022년부터 1단계 IMIP 프로젝트로 연 29000톤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BNSI 투자로 연 36000톤을 추가해 총 65000톤의 니켈 수급권을 갖게 된다. BNSI 제련소 자체 생산능력은 연 9만 톤으로, 이는 전기차 약 20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축사에서오늘 입고된 HPAL 고압반응기는 BNSI 프로젝트의 핵심 설비이자 인도네시아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여는 이정표라며 “BNSI 프로젝트가 계획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건설과 완공을 향해 큰 발걸음을 내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창업주는 이어 “BNSI는 단순한 니켈 제련소 투자를 넘어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국제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며 “BNSI에서 생산되는 니켈은 전 세계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반응기 입고에 맞춰 인니 정부, BNSI 제련소 일대 보세구역 지정

 

반응기는 고온·고압 환경에서 니켈 광석과 황산 용액을 반응시켜 니켈·코발트 등 유가 금속을 침출하는 HPAL 공정의 핵심 설비다. 침출된 유가 금속은 후속 중화·침전 공정을 거쳐 MHP(Mixed Hydroxide Precipitate, 혼합수산화침전물) 형태의 니켈 중간재로 생산된다. 반응기 입고는 BNSI 프로젝트가 토목·건축 중심의 초기 단계를 넘어 실제 제련 공정 설비 설치 단계에 진입했음을 뜻한다.

 

BNSI 제련소는 지난해 공사에 착수해 연인원 2000여 명이 투입됐으며, 주변 도로·항만 배후 등 인프라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황산 플랜트, 지원동 등 주요 시설 공정도 일정에 맞춰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BNSI 제련소 일대 71.47헥타르를 보세구역으로 지정하면서 광석, 황산 등 원부자재의 수입 통관·세무·물류 절차가 간소화된다. 수입 시 부과되는 부가가치세, 수입소득세 등 각종 세금도 유예되거나 면제돼 제련소 운전자본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공장 완공 후 운영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로산 페르카사 로에슬라니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겸 다난타라 최고경영자는 축사를 통해 “BNSI 프로젝트는 한국 에코프로, 중국 GEM, 인도네시아 PTVI 세 기업의 공동 비전 위에 세워진 글로벌 파트너십의 상징"이라며 "인도네시아가 단순 원자재 수출국에서 고부가가치 산업 강국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개화 GEM 창업자 겸 회장은 "반응기 설치는 2026년 말 준공, 2027년 상업생산이라는 목표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인 순간" 이라며 "365일 하루 24시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로산 장관님의 강력한 지원 의지는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가장 잘 보여주는 감동적인 약속"이라고 말했다.

 

<>